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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브룩스 레일리 (Brooks Raley)의 201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9. 11.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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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생인 브룩스 레일리는 6피트 3인치, 20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9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컵스의 6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좌완투수입니다. 2009년에 대학에서 투수와 야수를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2학년을 마친 이후에 시카고 컵스의 6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며 75만달러에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중견수 겸 테이블 세터로 지명을 받을 수도 있었지만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투수를 선호했다고 합니다.

 

확실한 구종이 없는 투수지만 시카고 커스는 2010년에 커브볼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준 것에 큰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싱커의 구속이 조금 좋아지면서 2010년에는 88~92마일의 싱커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체인지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더 자주 던지기를 요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투구폼을 잘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매우 잘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커맨드는 발전이 필요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마운드에서 좋은 승부근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몸쪽 승부를 하는 투수로 A+팀까지 타자들을 잘 상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1년 시즌을 AA팀에서 공을 던지게 될 것으로 보이며 갖고 있는 재능은 4선발투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2년 8월 7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브록스 레일리는 커리어 동안에 29경기에 출전해서 53.2이닝을 던지면서 1승 3패 0세이브, 6.54의 평균자책점, 1.47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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