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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타이슨 밀러 (Tyson Miller)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9. 8.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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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생인 타이슨 밀러는 6피트 4인치, 22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6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컵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투수입니다. 2016년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캘리포니아 뱁티스트 대학 출신으로는 가장 이른 지명을 받은 선수라고 합니다. 프로에서 3년간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 타이슨 밀러는 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AAA팀으로 승격이 된 이후에는 고전하는 모습을 2019년에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싱커와 슬라이더를 던지는 투수였지만 2019년 시즌이 시작하기전에는 커브볼과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좋은 결과물로 연결이 되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높은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공략이 개선이 되었는데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는 직구는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었고 낮은 스트라이크존으로 떨어지는 커브볼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여전히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지만 겨우 평균적인 구종으로 커터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큰 손을 갖고 있는 선수로 겨우 평균적인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체와 하체가 따로 움직이는 느낌을 주는 투구폼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2019년에 AAA팀에서 고전하였기 때문에 2020년에도 AAA팀에서 성장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이며 미래에 4~5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0년 8월 17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타이슨 밀러는 커리어 동안에 2경기에 출전을 해서 5.0이닝을 던지면서 5.40의 평균자책점과 1.00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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