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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다니엘 머피 (Daniel Murphy)의 2008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9. 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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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생인 다니엘 머피는 6피트 1인치, 223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6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메츠의 1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1루수 겸 2루수입니다. 뉴욕 메츠의 부사장인 토니 머피의 아들인 다니엘 머피는 대학 마지막 시즌에 어깨와 무릎의 부상으로 인해서 프로에 입문한 해에는 주로 지명타자로 뛰었다고 합니다. 방마이에 대한 평가가 매우 좋은 선수로 대학 마지막 시즌에 0.398의 타율을 기록하였으며 2007년에는 A+리그에서 143개의 안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컨텍에 집중하는 작고 균형이 잡힌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득점권에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3루수 수비는 여전히 발전이 필요한 상황으로 대학 2학년때까지 확실한 포지션이 없었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아직 수비가 좋지 못한 것은 이해할수 있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발의 움직임과 유연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135경기에서 35개의 실책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하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3루수로 성장하지 못한다면 외야수가 아닌 1루수로 이동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파워가 1루수에게 어울리는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한시즌 20개의 홈런을 기록할수 있는 파워를 갖고 있다고 평가하는 스카우터들도 있다고 합니다.) 2007년 윈터리그에서 수비 연습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08년 시즌은 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008년 8월 2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다니엘 머피는 커리어 동안에 1442경기에 출전해서 0.297/0.342/0.456, 138홈런, 734타점, 68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팬그래프 상으로는 23.9의 WAR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베이스볼 레퍼런스 기준으로는 20.1의 WAR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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