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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토니 월터스 (Tony Wolters)의 2015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9. 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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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생인 토니 월터스는 5피트 10인치, 207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0년 드래프트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포수입니다. 마이너리그에서 포수와 유격수/2루수 수비가 가능한 흔하지 않은 유망주로 드래프트에서는 유격수로 지명을 받았고 3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1라운드급 계약금인 135만달러를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3년에 포수로 변신을 시도하였다고 합니다. 작고 단단한 몸과 좋은 운동능력, 부드러운 손움직임, 빠른 송구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포수로 2014년에 47%의 도루 저지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포수 뿐만 아니라 여전히 내야수로 뛸 수 있는 선수로 유격수와 2루수에게 어울리는 수비동작을 여전히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은 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방망이는 수비만큼 발전하지 못한 선수로 배트 중심에 공을 맞추는 감각을 갖고 있으며 사이즈에 비해서 조흔 힘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좌타석에서 충분한 타격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14년 11월달에 40인 로스토에 포함이 된 선수로 2015년 시즌을 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016년 4월 5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토니 월터스는 커리어 동안에 378경기에 출전해서 0.237/0.322/0.319, 7홈런, 122타점, 6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팬그래프 상으로는 3.2의 WAR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베이스볼 레퍼런스 기준으로는 2.4의 WAR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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