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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경기에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0. 9. 4.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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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기전 타격 연습에서 공배근 통증이 발생하면서 어제 경기 출전을 하지 못했던 코디 벨린저가 오늘 경기 라인업에도 복귀를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LA 다저스의 감독인 데이브 로버츠에 따르면 내일 경기에는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오늘 경기전에 배팅 연습을 진행을 하였는데 어제보다 휠씬 좋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구단에서는 하루 더 휴식을 주면서 몸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주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광배근쪽 통증이 재발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구단에서 조심스럽게 다루는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의 성적보다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경기를 할수 있도록 몸상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저스틴 터너가 햄스트링 통증으로 인해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태에서..팀의 또다른 중심타자인 코디 벨린저가 부상으로 이탈을 하였기 때문에 타선이 많이 아쉬운 상황인데..건강한 몸으로 복귀를 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20년에 0.225/0.305/0.478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최근에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저스 타선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8월달에 코디 벨린저는 0.255/0.339/0.588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거의 본인의 페이스를 회복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8월달에 10개의 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공격에서 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준수한 중견수 수비를 보여주면서 다저스에게 공수에서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폴락한테 미안한 말이지만 AJ 폴락의 경우 이제 폐급 외야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장기계약을 맺은 이후에 이렇게 수비가 망가지기도 쉽지 않은데..)

 

개인적으로는 이번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3연전은 충분하게 쉬고..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복귀를 하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는데..구단이 내일 라인업에 포함을 시킬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도 출전을 할수도 있다고 표현을 했지..확정적으로 이야기를 한 것은 아닙니다.) 봄부터 전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전 여자친구와 만남을 갖고 있다는 기사가 올라오기도 하였는데..과거 다저스의 슈퍼 스타였던 맷 켐프가 운동선수가 아니라 셀럽들과 어울리면서 성적이 하락했던 것을 고려하면 주변에서 코디 벨린저에게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 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아버지가 양키스에서 선수생활을 했던 사람이니..많은 도움을 주겠죠. 뭐.) 동생인 콜 벨린저 (Cole Bellinger)는 현재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마이너리그팀에서 투수로 뛰고 있는 상황인데..토미 존 수술에서 얼마나 회복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형만큼 재능이 있는 선수로 보이지는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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