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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브라이언 라모스 (Bryan Ramos)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9. 2.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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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의 나이로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준 3루수로 2019년 드래프트에서 16라운드 지명을 받은 또다른 3루수 유망주인 D.J. 그래드니와 비교해서 파워는 상대적으로 부족하지만 공수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쿠바에서 2년간 15세이하리그에서 뛴 선수로 2018년 7월달에 3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타격: 45, 파워: 50, 주루: 50, 어깨: 55, 수비: 45, 선수가치: 40

 

좋은 근력과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우타석에서 한시즌 20개의 홈런을 기록할 수 있는 파워를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물론 구종에 대한 판단능력을 개선하야 하며 선구안도 개선을 해야 하는 선수라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루키리그에서 뛰면서 타격 감각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사이즈에 비해서 좋은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결국 평균이하의 스피드를 보여주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3루수에게 필요한 솔리드한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몇몇 스카우터들은 이미 스피드가 하락하기 시작하였기 때문에 결국 다른 포지션으로 이동하게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내야수로 뛸 수 있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2루수 테스트를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물론 3루수나 코너 외야수가 더 잘 어울리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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