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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매츠 (Steven Matz)를 부상자 명단에 올린 뉴욕 메츠

MLB/MLB News

by Dodgers 2020. 8. 31.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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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가 최근에 선발투수에서 불펜투수로 보직을 변경한 좌완투수 스티븐 매츠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합니다. 이번주초부터 어깨가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양키스를 상대로 1.0이닝을 던진 이후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일단 뉴욕에서 MRI를 비롯한 다양한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8월 15일에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상대로 선발투수로 등판을 해서 4.1이닝 6실점을 한 이후에 오늘 경기 등판이 14일만에 첫 등판이었는데...결국 문제가 발생한 모양입니다. 신체적인 문제인지...정신저인 문제인지는 알수 없습니다만...오늘 경기에서 스티븐 매츠는 1.0이닝을 던지면서 2개의 삼진을 잡았고 실점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0년에 선발투수로 23.0이닝을 던지면서 스티븐 매츠는 평균 94.7마일의 싱커와 77.9마일의 커브볼, 84.7마일의 체인지업, 89.8마일의 슬라이더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오늘 경기에서 스티븐 매츠는 93~94마일의 직구, 84~85마일의 체인지업, 75-77마일의 커브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선발투수로 등판한 경기보다 불펜투수로 등판한 경기에서의 구속이 조금 덜 나온 것으로 보면 약간 문제가 있어 보이기는 하지만..94.3마일의 싱커로 이닝을 마무리한 것을 보면 몸에 큰 문제가 있는 것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일단 구단의 발표를 보면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정밀진단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뉴욕 메츠가 포스트시즌에서 아주 멀어진 상황이 아니라는 것을 고려하면 스티븐 매츠의 부상이탈이 많이 아쉽기는 할 것 같습니다.

 

선발투수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2020년 시즌중에 로버트 그셀만에게 선발자리를 잃고 불펜투수가 된 스티븐 매츠는 커리어 109경기중 106경기를 선발투수로 등판을 하였던 선수이기 때문에 아마도 불펜투수로 뛰기 원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2021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선수이기 때문에도...불펜투수보다는 선발투수로 뛰는 것을 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스티븐 매츠를 부상자 명단에 올린 뉴욕 메츠는 드류 스미스 (Drew Smith)를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활용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만약 드류 스미스의 상태가 좋지 않다면 우완 불펜투수인 프랭클린 킬로메 (Franklyn Kilome)의 승격을 고려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제기억에 스티븐 매츠의 경우 커리어 초반에 부상으로 인해서 상당히 고전했던 투수로 기억을 하는데...이번 어깨통증이 심각한 부상으로 연결이 된다면 아마도 진지하게 선발투수가 아닌 불펜투수로 변신하는 것을 고려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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