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포수인 알렉스 잭슨은 2014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6번핀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타격에 집중하기 위해서 외야수로 변신을 했다가 기대이하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6년 12월달에 애틀란타로 트래이드가 된 선수로 애틀란타로 이적한 이후에 다시 포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한 선수입니다. 겨우 평균적인 포수 수비와 타격을 보여주었던 알렉스 잭슨은 2019년에 AAA팀에서 28개의 홈런과 0.533의 장타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할수 있었습니다.
최근 몇년간 포수 수비가 꾸준하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포구와 프래이밍에서는 과거에 비해서 휠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통해서 50%에 이르는 도루 저지율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타석에서도 과거에는 잡아당기는 타격을 하였지만 2019년부터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기 시작하였고 갖고 있는 파워를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변화구에 대한 대처가 좋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9년 시즌 막판에 무릎 문제로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마무리 하였던 알렉스 잭슨은 수비력이 개선이 되면서 최소한 백업 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강팀의 주전 포수가 되기에는 컨텍능력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3경기에서 7타수 2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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