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카너 시볼드 (Connor Seabold)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보스턴 레드삭스의 우완투수인 카너 시볼드는 2017년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1996년생으로 Cal State Fullerton 대학에서 특출난 구위를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인상적인 제구력을 보여주면서 팀의 선발투수로 꾸준한 활약을 해주었던 선수입니다. 2018년에 A+팀과 AA팀에서 선발투수로 좋은 활약을 해주었던 카너 시볼드는 19년초에는 사근 부상으로 시즌 데뷔가 늦었지만 건강을 회복한 이후에 AA팀과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를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구속이 약간 개선이 되면서 89~93마일의 공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여전히 플러스 등급의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스터프로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잘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이상의 체인지업을 통해서 타자들의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겨우 평균적인 슬라이더는 각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확실한 구종이 부족한 선수이기 때문에 아마도 메이저리그에서는 4~5선발투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