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조시 푸엔테스 (Josh Fuentes)의 스카우팅 리포트

콜로라도 로키스의 내야수인 조시 푸엔테스는 1993년생으로 2014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하고 자유계약선수로 콜로라도 로키스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당시에 1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콜로라도 로키스의 주전 3루수인 놀란 아레나도의 사촌이 아니었다면 콜로라도 로키스와 계약을 맺을 수 없었던 선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프로 커리어 초반에는 인상적이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7년에 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조시 푸엔테스는 2018년에 AAA팀에서 0.327/0.354/0.517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유망주 가치를 크게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2019년에 AAA팀과 메이저리그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는 크게 하락하였고 2020년 시즌을 마이너리그 확장 캠프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좋을때는 꾸준한 컨텍을 통해서 타구를 구장 모든 방향으로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19년에 공을 띄우는 시도를 하였는데 홈런은 증가하였지만 타율과 출루율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타구속도가 약 3.5마일 하락하였다고 합니다. 수비에서는 1루수와 3루수로 뛰고 있는 선수로 봐줄만한 손움직임과 반응속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면서 전형적인 AAAA형 선수가 될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0년 시범경기에서 0.290/0.281/0.290의 특징없는 성적을 기록한 조시 푸엔테스는 시즌을 마이너리그 확장 캠프에서 시작하였고 8월 20일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