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로건 앨런 (Logan Allen)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좌완투수인 로건 앨런은 1997년생으로 2015년 드래프트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8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6피트 3인치, 22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마이너리그에서 꾸준하게 선발투수로 성장을 하였고 좋은 재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번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었고 가장 최근에는 트레버 바우어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단단한 체격과 4가지 구종을 던지는 모습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3~4선발투수가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 투수로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플러스 등급의 체인지업과 평균적인 슬라이더, 그리고 종종 평균이하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평균적인 컨트롤을 갖고 있는 선수로 모든 구종을 스트라이크존에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뛰기 위해서는 커맨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0년 시즌을 마이너리그 캠프에서 시작하였지만 8월 11일에 메이저리그로 승격이 되어서 3.0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평균 93마일의 직구와 83마일의 슬라이더, 77마일의 커브볼, 82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습니다. 선발투수로 성장한 투수답게 4가지 구종을 잘 섞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