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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데이 리포트

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13. 4. 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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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ch outfield prospect has the best chance for success in the majors: Albert Almora (Cubs), David Dahl (Rockies), Yasiel Puig (Dodgers) or Jorge Soler (Cubs)?
ASK BA에서 누군가가 이렇게 물었는데, 짐 콜린스(Jim Callis)씨가 대답해줬습니다.

일단 이 명단중에서 성공이라는 측면에서 돈내기를 한다면 아주 쉬운 결정이라고 합니다. 알모라(Albert Almora)는 이 그룹에서 가장 뛰어난 상태인데, 스카우트들에 따르면 가장 세련된 모습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현재 왼손 유구골(hamate bone)을 다친 상태이지만, 건강하다면 리글리 필드에서 좋은 스피드를 보여줄 것이라고 합니다. 콜린스씨는 만약 알모라가 매년 CF에서 골드 글러브급 수비와 함께 .275대의 타율과 함께 15HR이상씩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그게 더 놀라운 일이 될 것이라고 하네요.

실링이라는 측면에서는 선택하기가 참 어려운 질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자신은 프윅(Yasiel Puig)을 선택할 것이라고 합니다. 일단 솔러(Jorge Soler)보다 약간 뛰어난 파워를 지녔으며, 3명보다 훨씬 뛰어난 퓨어 스피드를 보유하고 있기때문이라고 합니다.

엘버커키의 시즌이 개막한 가운데, 다저스의 선수개발 부단장인 디 존 왓슨(De Jon Watson)이 엘버커키에 머물면서 선수들을 관찰하고 있는데, 지역기자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일단 메길(Matt Magill)의 경우 스카우트부터 계약하고 성장하기까지 꾸준히 지켜본 선수이기때문에 가장 흥미로운 선수라고 합니다. 메길이 처음 다저스와 계약했을때는 86~88마일의 페스트볼과 평균적인 페스트볼을 지녔었지만, 이제는 92~93마일(최고 95마일)의 페스트볼을 뿌릴 수가 있었게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결국 메길의 실링은 그의 페스트볼 커맨드에 달려있는데, 첫 등판의 결과로 평가하기는 뭣하기때문에 조정해나가는 중일 것이라고 본다네요. 다른 곳보다 훨씬 높은 곳이기때문이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리그와 마운드에 적응해나가는 것에 달려있다고 합니다.

금요일 경기 결과는 좋은 편이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나쁜 편도 아니었다네요. 나쁜 가운데에서 최대한 이닝을 끌고 갈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기에 긍정적이라고 합니다.

디 고든(Dee Gordon)이 여기에 다시 온 것은 야구가 여전히 익숙하지 않아서였다고 합니다. 많이 알려져있다시피 고딩때까지 농구만을 주로 해왔던 선수이기때문에 더 많은 야구 정보를 주입시키고 플레이를 반복적으로 시키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해서 매일 경기에 뛰면서 더 좋은 선수로, 그리고 더 세밀하게 조정해나가는 것을 시키기 위함인데, 선수로써 더 성숙해가는 과정을 지켜볼 것이라고 합니다.

경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를 가르치고, 경기의 흐름을 이해시키기 위한 과정인데, 성공적인 빅리거가 되기 위해 필요한 조건이라고 합니다.

올해부터 마이너리그 인필드 코디네이터가 된 Pat Listach과 매일 훈련을 하면서 수비를 다듬고 있는데, 고든 자체가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이 곳에서 잘 살아남을 수 있으리라고 본답니다. 그리하여 빅리그에서 유격수로써 꾸준한 선수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네요.

Pat Listach의 경우 컵스에서 주루코치도 한 경험도 있고, 선수시절 유격수로써 좋은 수비와 도루능력을 보여줬기때문에 고든에게 좋은 스승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SVS(Scott Van Slyke)는 올시즌부터 1루로 컨버전했는데, 그 차이점을 잘 이해하면서 공격적으로도 엘버커키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캐슬(Alex Castellanos)은 3개의 외야 포지션을 다 수행할 수 있으며, 잘 치기도 하기때문에 어디에 두던 자신의 다양함을 증명하고 있다고 합니다. 해서 스캠 막판까지 그의 거취에 고민을 많이 했었다고 합니다. 다만, 센터라인(2루수 & 중견수)에서 더 꾸준함을 보여줘야 한다는 숙제가 있다고 하네요.

곧이어 체터누가를 방문해서 프윅(Yasiel Puig)을 볼 예정인데, 일단 구단에서는 프윅의 수비와 베이스러닝, 그리고 공격 어프로치 개선을 위해서 선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해서 더 완벽한 선수로 다가가는데 집중하고 있다네요.

오션님의 예상이 적중했습니다. 오넬키 가르시아(Onelki Garcia)가 스캠에서 한 번도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어서 부상이 아닐까 한 글이 생각나는데, 체터누가의 피칭코치에 따르면 오늘 선발로 등판했던 가르시아의 경우 겨울동안 무릎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해서 일단 4이닝을 투구하면서 그의 상태를 주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르시아의 무릎상태가 호전된다면 6~7이닝으로 간다고 하네요. 일단 그가 어떻게 피칭하는지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기쁘다고 합니다. 아주 쉽게 투구를 하는데, 완벽하게 건강해진다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고 하네요.

쟉 피더슨(Joc Pederson)은 첫 2경기에서 7타수 무안타였지만, 그 이후 11타수 4안타(all XBH) 2HR 4RBI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말콤 홀랜드(Malcolm Holland)는 많이 알려져있다시피 Boise State대학에 풋볼장학생으로 가게 되었는데, 다저스와 계약을 했습니다.
본인은 여전히 풋볼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고딩때 DB과 외야수를 했었다고 합니다. 해서 올시즌부터 컨버전된 CF자리에 대해 자연스럽다고 합니다.

자신은 여전히 풋볼을 좋아하지만, 야구 또한 좋아한다고 합니다.(이런 발언은 two-way선수들이 즐겨쓰는 말투이기도 하죠) 자신은 러셀 윌슨(Russell Wilson)이나 브랜던 웰던(Brandon Weeden)같이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 풋볼로 돌아갈 수 있듯이 자신도 야구를 더 이상 못하게 된다면 대학교로 가서 풋볼을 할 것이라고 하네요.

40피트를 4.45초에 주파하는 홀랜드의 운동능력에 매료되어 다저스가 지명한 후 홀랜드에게 2루가 될 수 있는지, 원래 우타자였던 홀랜드에게 스위치히터로 변신할 수있는지를 제안했었다고 합니다.

어떤날은 (2루에서 수비하는 것이) 자연스럽다가, 어떤 날은 모든게 다 잊어버릴 정도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2루수가 되는 것이 자신에게 더 가치있는 일이라고 더 다재다능해지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자신의 프레임(5피트 11인치 165파운드)을 생각하고 자신의 룰을 잘 이해하는데, 3시즌째 접어드는 홀랜드는 3루타 이상을 기록한적이 없다고 합니다. 해서 자신은 베이스에 진출해서 더 많은 베이스를 얻는 것이라고 합니다.

자신은 여전히 풋볼을 좋아하고 언젠가는 Boise State로 돌아가겠지만, 지금은 다저스가 요청한 최고의 선수가 되는 것이 지금의 목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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