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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윈 디아스 (Lewin Diaz)를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킨 마이애미 마린스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0. 8. 17.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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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팀의 좌익수인 코리 디커슨 (Corey Dickerson)을 "bereavement list"에 이름을 올린 마이애미 마린스가 1루수 유망주인 르윈 디아스를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키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19~2020년 오프시즌에 마이애미 마린스와 계약을 맺은 코리 디커슨의 경우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bereavement list에 이름을 올렸는데...현재는 예상은 현지시간으로 월요일 또는 화요일에는 라인업에 복귀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서 0.304/0.341/0.565의 성적을 기록하였던 코리 디커슨은 아쉽게도 2020년에는 13경기에 출전해서 0.208/0.283/0.313의 성적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가족 문제로 잠시 경기 출장을 하지 않게 되었는데...이번 짧은 결장이 선수가 타격 감각을 다시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9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세르지오 로모의 트래이드 (Traded by Twins to Marlins for RHPs Sergio Romo and Chris Vallimont and cash)에 포함이 되어서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마이애미 마린스로 이적한 선수로 인상적인 타격 재능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았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오늘 9회 대타로 출전해서 안타를 만들어내면서 100점짜리 데뷔전을 갖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3년에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을 맺을 당시에 무려 14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을 정도로 타격에 재능을 인정 받았던 르윈 디아스는 마이너리그에서 계약금값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9년에 마이너리그에서 121경기에 출전해서 0.270/0.321/0.530. 27홈런, 76타점을 기록하면서 유망주 가치를 크게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마이애미 마린스의 7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고 2020년 스프링 캠프에서도 많은 출전기회를 얻었고 15경기에서 0.269/0.269/0.462의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이번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호세 아귈라라는 선수를 보유하고 있지만 아직 확실한 1루수를 보유하고 있지 못한 마이애미 마린스가 미래 주전 1루수로 고려하고 있는 선수로 오늘 안타를 기록하는 영상을 보니..몸이 매우 예쁘더군요. 2019년에 마이너리그에서 33개의 볼넷을 골라내는 동안에 91개의 삼진을 당한 것을 고려하면 파워 뿐만 아니라 컨텍능력도 어느정도 갖고 있는 선수로 보이기 때문에 2021년 스캠부터 본격적으로 주전 1루수 기회가 부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애미 마린스의 경우 시즌 초반 성적이 좋기 때문에 아마도 2020년에 유망주인 르윈 디아스에게 많은 기회를 주지는 못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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