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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타일러 브라운 (Tyler Brown)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8. 12.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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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때 암으로 어머니를 잃은 타일러 브라운은 고교 2학년때 토미 존 수술을 받았으며 대학 1학년때 다운 증후군과 심장병을 갖고 있는 딸을 얻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시련을 겪으면서 강한 멘탈을 갖게 되었고 2019년에 팀의 마무리 투수로 17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대학 최고의 불펜투수중에 한명으로 3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57만 7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직구: 55, 슬라이더: 55, 커브: 50 체인지업: 50, 컨트롤: 55, 선수가치: 40

 

2가지 구종을 통해서 타자들을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움직임이 있는 91~94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6마일) 그리고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하는데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70마일 중반의 커브볼과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을 통해서 타자들의 균형을 빼앗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2020년에 스터프, 컨트롤, 커맨드가 후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꾸준하게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지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며 6피트 4인치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선발투수로 변신시키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으며 마운드에서 강한 승부근성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불펜투수가 더 적절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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