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저스의 2차전이 열렸는데 아쉽게도 수비실책과 타선침묵으로 패배를 했군요. 1,2차전 모두 타선에 침묵을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매트 캠프가 살아나야 다저스의 타선이 살아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아직까지 안타를 기록하고 있지 못하니....다저스 관련 블로그들을 보니 저스틴 셀러스의 수비에 대한 비난이 많네요. 수비적인 장점이 없다면 기용할 이유가 없는데....몇경기 더 지켜보고 매팅리가 판단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A+팀의 개막전에 채드 빌링슬리가 재활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담 경기에는 역시나 부상자 명단에 이름이 올라있는 테드 릴리가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빌링슬리는 한경기 투구이후에 메이저리그로 올라가게 될 것으로 보이지만...테드 릴리는 아직 언제 올릴지 이야기가 없네요. 물론 무작정 마이너리그에 재활 등판을 시킬 수는 없습니다.
AAA팀의 선발 투수진에 대한 이야기를 블로그에 올린 적이 있는데 선발이 결정이 되었네요. 불펜투수인 하비 게라가 선발로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원래 선발투수였기는 했지만...일단 구단에서는 하비 게라가 메이저리그로 올라올 경우에 많은 이닝을 소화해 주는 역활을 해주었으면 하는 모양입니다. 매트 게리어가 있는 이상 메이저리그 로스터 진입이 쉬워 보이지는 않습니다만...일단 AAA팀의 선발투수진은 스티븐 파이프-매트 매길, 블래이크 존슨, 션 화이트로 구성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불펜진이 좋기 때문에 많은 이닝을 던지는 일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미 아키라님께서 포스팅을 했지만 다저스가 라디오 코리아와 손을 잡고 한국어 방송을 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예전에 박찬호가 뛸 당시에 라디어 중계로 다저스 경기 참 많이 들었는데..추억 돋는군요. 그때...라디오 코리아 부사장 (최용호?)이 한 KBS 아나운서와 함께 해설을 했었는데....리차드 최가 Vice Chairman이라고 하는 것을 보니..아직도 그사람이 부사장을 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60경기정도 중계가 된다고 합니다. 뭐..한국에서는 청취할 방법이 없으니....
내일 경기에 다저스는 조쉬 베킷을 선발투수로 등판을 시킬 예정인데 자이언츠의 선발투수가 팀 린스컴이네요. 시범경기 막판에 베킷이 엄청나게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내일 경기 걱정이네요. 뭐..린스컴도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것은 동일하지만...아마도 내일 경기는 양팀의 타격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선취점을 만들어 내야 승리할텐데....
LA 다저스의 2013년 드래프트 예산이 결정이 되었네요. 지난해 메이저리그 수익이 8.2%정도 증가했기 때문에 드래프트 예산도 비슷하게 증가를 했다고 하는군요. 다저스는 521만 1700달러의 계약금을 쓸 수 있다고 하는군요. 5%를 초과는 사치세만 더 내면 되니...사실상...547만달러 정도의 계약금을 다저스가 드래프트에 쓸 수 있다는 말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