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드 빌링슬리 (Chad Billingsley), 4월 4일 마이너리그경기에 등판할듯..

현재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채드 빌링슬리가 미국시간으로 4월 4일 A+팀 경기에 선발등판을 할것 같다고 하는군요. 아무래도 구단에서는 빌링슬리가 손가락 부상에서 완벽한 상태로 돌아오기를 기대하는 것 같습니다. 4월 4일 A+팀 경기에 출전을 한다면 메이저리그 복귀는 4월 10일 이후에 이뤄지겠네요. 만약 4월 10일 경기에 등판을 하게 된다면 샌디에고전에 등판을 한다는 말이네요. 뭐...아직 구단에서 어떤 경기에 채드 빌링슬리가 등판할지 언급은 없었습니다.

시범경기 막판에 조쉬 베킷이 부진했던 것을 고려하면 채드 빌링슬리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이번주 마이너리그 경기 등판을 통해서 커브볼 뿐만 아니라 커맨드도 확실하게 잡고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시즌초반에 다저스가 이틀이나 경기가 없는 날이 있기 때문에 채드 빌링슬리에게 더 많은 휴식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고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