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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쪽에 큰 문제가 없는 코리 시거 (Corey Seager)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0. 8. 1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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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기중에 낮은 등쪽 부상으로 교체가 LA 다저스의 코리 시거가 교체가 된 이후에 MRI 스캔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다행스럽게 별다른 이상이 발견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따라서 부상자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않고 가까운 미래에 메이저리그 경기에 다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전히 Day-to-Day 상태지만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 따라르면 어제와 비교해서 통증은 줄어든 상태라고 합니다. 2017년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때 등쪽에 문제가 생기면서 경기 출전을 하지 못했던 적이 있는데 그 당시의 부상과는 관련이 없는 통증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시즌 초반에 다리쪽의 문제로 인해서 잠시 결장을 하기도 했던 선수이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조심스럽게 다룰 생각인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경기 출장이 가능한 몸상태가 되어도 당장 유격수로 출전을 시키지는 않고 지명타자로 출전을 시키면서 몸상태를 끌어올리는 선택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오늘 경기에서 크리스 테일러가 유격수로 출전을 하였는데..몇경기 더 크리스 테일러가 유격수로 뛰는 모습을 보게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크리스 테일러의 경우 내야 수비시에 전체적으로 자세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수비의 안정성이 떨어진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부상으로 인해서 경기 출장을 하지 못했지만 코리 시거는 2020년에 13경기에 출전해서 0.340/0.389/0.600의 서억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지명타자로 출전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단 현지시간 토요일 경기에는 출전을 하지 못했는데..아마도 일요일 경기도 낮경기이기 때문에 아마도 출전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아마도 몸상태가 나쁘지 않다면 샌디에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복귀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내야수인 에드윈 리오스 (Edwin Ríos)가 2020년 스프링 캠프 이후에 가장 발전한 선수로 거론을 하였는데...시즌이 중단이 되었을때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헌액이 된 배리 라킨 (Barry Larkin)과 훈련을 하였다고 합니다. 문제는...수비 훈련을 한 것이 복싱을 통해서 훈련을 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체중을 관리할수 있었고 순발력을 개선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배리 라킨과 비슷한 지역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함께를 할 기회를 얻은 것으로 보이는데..이제 막 메이저리그에 도달한 에드윈 리오스라는 것을 고려하면 훈련을 하면서 여러가지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경기적인 부분에서도 그렇겠지만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도 조언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겠군요. 2004년에 메이저리그에서 은퇴를 한 선수이기 때문에 점점 메이저리그 팬들의 기억속에서 사라지고 있는 선수지만 배리 라킨은 커리어를 신시네티 레즈에서만 보내면서 2180경기에 출전해서 0.295/0.371/0.444. 198홈런, 960타점, 379도루를 기록한 선수로 90년에 유격수가 필요하였던 la 다저스가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하는데 큰 관심을 가졌던 선수입니다. (당시에 라울 몬데시, 박찬호등이 트래이드 카드로 거론이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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