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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트 손튼 (Trent Thornton)을 부상자 명단에 올린 토론토 블루제이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0. 8. 8.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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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우완투수인 트렌트 손튼을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팔꿈치가 좋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2018~2019년 오프시즌에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합류한 트렌트 손튼은 2019년에 154.1이닝을 던지면서 4.8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20년 첫등판이었던 7월 27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4.0이닝을 무실점으로 막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020년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 선수인데 이번 부상으로 인해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선발진에 발간불이 켜지게 되었습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심각한 부상은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 있지만 향후 몇일간 상태를 지속적으로 체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트렌트 손톤의 경우 시즌 초반에도 팔꿈치가 좋지 않아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선수입니다.)

 

일단 어떤 투수가 트렌트 손튼의 선발자리에 들어올지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는 없는 상황이지만 시즌초반에 사근부상으로 인해서 로스터에서 빠져있었던 우완투수 체이스 앤더슨 (Chase Anderson)이 합류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일단 현지시간으로 토요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가능성이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또는 현재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불펜투수로 뛰고 있지만 선발 경험이 있는 앤서니 케이 (Anthony Kay), 토마스 해치 (Thomas Hatch), 라이언 보루키 (Ryan Borucki)와 같은 선수들에게 선발투수로 등판할 기회를 주는 선택을 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오늘 로스터를 28인으로 축소를 하면서 우완투수인 제이콥 웨그스펙 (Jacob Waguespack)과 내야수인 산티아고 에스피낼 (Santiago Espinal)을 마이너리그 캠프로 내리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트렌트 손튼이 부상을 당하면서 제이콥 웨그스펙은 다시 메이저리그 로스터로 복귀를 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할수 있었던 산티아고 에스피낼은 아쉽게도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는 11타수 1안타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밀티 포지션을 소화할수 있는 선수가 다수인 것도 이번 결정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오늘부터 택시 스쿼드가 5명으로 증가를 하였는데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산티아고 에스피낼은 택시 스쿼드에 올리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현재 택시 스쿼드에는 포수인 케일럽 조셉 (Caleb Joseph)과 우완투수인 샘 가비글리오 (Sam Gaviglio)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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