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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에이사 레이시 (Asa Lacy)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8. 7.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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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고교를 졸업하던 시점에도 5라운드 이내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100만달러의 계약금을 원했기 때문에 계약이 이뤄지지 않았고 텍사스 A&M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후에 3년간 인사엊ㄱ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2020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3번픽 지명을 받았고 666만 7000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투수중에서는 역대 가장 많은 계약금을 받은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직구: 60, 커브: 55, 슬라이더: 60, 체인지업: 60, 컨트롤: 50, 선수가치: 55

 

6피트 4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아사 레이시는 92~97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매우 좋은 각도를 갖고 있기 때문에 구속보다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대학교 3학년때부터는 회전수가 많은 슬라이더를 커브볼보다 더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재는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체인지업은 꾸준하게 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수준급 4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는 선수지만 1~2선발투수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컨트롤과 커맨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힘이 들어가는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를 통해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종종 로케이션이 흔들리고 있지만 로케이션의 큰 도움 없이도 많은 삼진을 잡아낼 수 있는 구위를 갖고 있는 좌투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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