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맥스 메이어 (Max Meyer)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미네소타 대학에 진학한 직후에 마무리 투수로 16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맥스 메이어는 2학년때 선발투수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조기에 마무리된 3학년 시즌에서도 27.3이닝을 던지면서 46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전체 3번픽 지명을 받을 수 있었으며 마이애미 마린스와 670만달러에 계약을 맺을수 있었습니다.

 

직구: 70, 슬라이더: 70, 체인지업: 55, 컨트롤: 55, 선수가치: 55

 

2020년 드래프트 최고의 구종을 갖고 선수로 87~91마일의 슬라이더는 플러스-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구속과 궤적에 변화를 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93~97마일의 직구도 플러스 구종으로 경기 후반에 98마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20년 봄에는 100마일을 던진 경기도 있다고 합니다.) 움직임이 있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더 많이 사용한다면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6피트의 신장으로 표기된 선수로 선발투수로 성장할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아직 남아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좋은 운동능력과 단단한 몸을 갖고 있기 때문에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으며 스트라이크존에 수준급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마운드에서 확실한 승부근성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는 투수 뿐만 아니라 주전 야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