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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에머슨 행콕 (Emerson Hancock)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8. 7.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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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고교를 졸업할 당시에 볼티모어의 D.L. 홀에 이어서 두번째로 좋은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던 에머슨 행콕은 계약하지 않고 조지아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 전반기에 대학에서 가장 좋은 피칭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광배근 부상을 당한 이후에는 그런 모습을 이어가지 못했다고 합니다. 2020년에도 2019년 전반기의 모습을 회복하지는 못했지만 여전히 대학 최고의 투수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으면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전체 6번픽 지명을 받았고 57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직구: 65, 커브: 55, 슬라이더: 60, 체인지업: 60, 컨트롤: 55, 선수가치: 55

 

케이시 마이즈를 연상시키는 선수로 비슷한 신체조건과 다양한 구종,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2학년때 부상을 겪은 것도 비슷하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직구는 94~97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9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모든 변화구들이 좋을때는 플러스 등급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는 각도를 조절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커브볼은 고교시절 행콕의 주무기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주 활용하지 않지만 좋은 움직임과 로케이션을 보여주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은 컨트롤과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건강하다면 1~2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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