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라이언 빌라드 (Ryan Vilade)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7년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이후에 2년간 프로에서 뛰면서 상대적으로 천천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다행스럽게 매해 하반기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전 대학 야구팀 코치이며 현재는 마이애미의 스카우터인 제임스 빌라드의 아들로 미래에 콜로라도 로키스의 코너 내야수로 좋은 타격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타격: 50, 파워: 55, 주루: 45, 어깨: 60, 수비: 50, 선수가치: 50

 

2019년 후반기에 좋은 방망이를 보여준 라이언 빌라디는 교육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체중을 감소시키면서 갖고 있는 근력을 공에 더 잘 싣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타격 매커니즘을 수정하면서 배트 중심에 공을 맞추는 능력이 좋아졌다고 하는군요. 완성도가 있는 타자로 많은 삼진을 당하지 않으면서 많은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는 모습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타격에 대한 감각이 좋아지면서 파워를 보여줄 기회를 더 많이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스피드가 좋은 선수는 아니지만 스마트한 주루를 보여주는 선수라고 합니다. 장기적인 수비위치에 대한 의문은 남아있는 상태인데 유격수로 기복이 있는 수비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3루수로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콜로라도는 코너 외야수로 훈련을 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아마도 2020년에 코너 외야수로 뛰는 시간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타격재능은 멀지 않은 시점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