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테일러 트램멜 (Taylor Trammell)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드래프트에서 신시네티 레즈의 1라운드 추가픽 지명을 받은 테일러 트램멜은 32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조지아주 출신의 고교생으로 특출난 운동능력을 보여주었던 테일러 트램멜은 기대보다 빠르게 야구에서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신시네티 레즈의 팜을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2018년에는 퓨처스 게임에서 MVP에 선정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2019년에는 부진했지만 또 한번 퓨처스 게임에 선발이 되었다고 합니다. 트레버 바우어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샌디에고 파드리스로 이적한 테일러 트램멜은 이후에 조금 개선이 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타격: 55, 파워: 50, 주루: 60, 어깨: 45, 수비: 55, 선수가치: 55

 

좋은 운동능력과 컨텍능력,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로 2019년에 신시네티에서는 부진했지만 이적한 이후에는 스윙을 약간 수정하는 선택을 하였고 공을 더 띄우는 능력이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포스트시즌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잡아당기는 스윙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삼진비율이 증가하는 모습을 AA팀에서는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상적인 배트 스피드와 강한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에 기대치는 여전하다고 합니다. 지난 4년간 0.363의 출루율을 기록할 정도로 볼넷 생산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상위리그에서 좋은 타격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구종에 대한 판단능력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프로에서 75% 정도의 도루 성공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중견수로 뛸 수 있는 스피드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장기적으로 유격수 자리를 지킬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샌디에고 파드리스 구단은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한 이후에 중견수로만 뛰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깨가 약한 편이지만 중견수로 뛰는데 부족하지는 않은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