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루이스 가르시아 (Luis Garcia, 휴스턴)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3년에 계약을 맺을수 있었던 선수지만 관심을 보여준 구단이 없었기 때문에 2017년에 겨우 2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계약을 맺은 이후에 구속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9년에 A+팀에 도달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9이닝당 13.9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구단의 많은 관심을 받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직구: 60, 커브: 45,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55, 컨트롤: 45, 선수가치: 40

 

프로생활을 시작한 시점에는 90마일 전후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였지만 2019년에는 92~95마일의 직구 (최고 97마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많은 회전수와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변화구는 체인지업으로 좌타자들을 상대로 효율적으로 구사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변화구는 기대만큼 세련된 결과물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선수지만 새롭게 익힌 슬라이더가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작은 팔동작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복잡한 투구동작을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결국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컨트롤과 커맨드를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가 아니라면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