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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타일러 아이비 (Tyler Ivey)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7. 10.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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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때 텍사스 A&M 대학의 선발투수로 뛴 이후에 주니어 칼리지로 전학하는 선택을 하였고 2017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주니어 칼리지에서 9이닝당 14.1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준 타일러 아이비는 프로에 입문해서도 9이닝당 11개가 넘는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9년에는 52.0이닝 밖에 피칭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투구시에 글러브에 이물질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서 약 6주간 결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 55, 커브: 60,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50, 컨트롤: 50, 선수가치: 45

 

많은 휴스턴의 투수 유망주들처럼 많은 회전수의 공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높은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하는 90~93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70마일 후반이 커브볼은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효율적인 커터성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성장할수 있는 충분한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지만 투구동작을 보면 불펜투수가 더 적절해 보인다고 합니다. 프로에서 투구폼이 개선이 되었지만 여전히 움직임이 많은 투구폼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뛸 수 있는 내구성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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