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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유즈니엘 디아스 (Yusniel Diaz)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7. 8.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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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매니 마치도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이적한 선수로 당시에 핵심 유망주였습니다. 2015년 11월달에 155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미국 생활을 시작한 쿠바 출신의 외야수로 2018년에 AA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퓨처스 게임에서도 2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볼티모어 오리올스 구단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몇일 후에 볼티모어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볼티모어에 합류한 이후에는 햄스트링을 포함해서 다양한 부상을 겪으면서 다저스에서 보여준 성적을 다시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타격: 50, 파워: 50, 주루: 50, 어깨: 55, 수비: 55, 선수가치: 50

 

가장 좋은 툴은 컨텍능력이지만 다양한 평균적인 능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3년간 평균 11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한 파워를 보여줄 수 있을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것 같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좋은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삼진을 많이 당하지 않고 있지만 아쉽게도 2019년에는 볼넷 생산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여전히 어린 선수로 성장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라는 점을 고려하면 미래에 평균적인 타율과 파워를 보여주는 5~6번타자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평균이상의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외야 모든 포지션을 소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장기적으로 가장 잘 어울리는 포지션은 코너 외야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지만 커리어 동안에 42%의 도루 성공율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건강을 회복한다면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수 있는 선수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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