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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라일란 배넌 (Rylan Bannon)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7. 8.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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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지명을 받은 라일란 베넌은 12만 25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빠르게 다저스의 조직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8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할수 있었고 89경기에서 20개의 홈런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캘리포니아리그에서 홈런과 장타율 1위였던 라일란 배넌은 매니 마차도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에 볼티모어의 AA팀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9년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AAA팀에 승격이 될 수 있었고 애리조나 폴리그에도 참여할수 있었습니다.

 

타격: 50, 파워: 45, 주루: 50, 어깨: 55, 수비; 55, 선수가치: 45

 

작고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스트라이크존을 잘 컨트롤하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커리어 동안에 높은 출루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매우 큰 스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삼진 비율은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5피트 7인치, 18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큰 레그킥과 어퍼컷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균보다 좋은 파워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수준급 투수들을 상대로도 지금과 같은 장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다고 합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좋은 퍼스트 스텝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기복이 있는 어깨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볼티모어 조직에 합류한 이후에는 3루수로만 뛰었지만 2019년에는 2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0년에는 종종 유격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구단에서는 다양한 포지션을 수비할수 있도록 연습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좌타석에서 종종 큰 타구들을 만들어내는 내야 유틸리티 선수가 라일란 배넌의 미래 역할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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