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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닉 산들린 (Nick Sandlin)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7. 6.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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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2년간 마무리 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닉 산들린은 2018년에 선발투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였고 1.06의 평균자책점과 0.71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후에 클리블랜드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은 닉 산들린은 슬롯머니보다 적은 7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구단에서는 빠르게 승격을 시키면서 9월달에 메이저리그에 합류시키는 것을 고려하였지만 막판에 부진하면서 계획은 무산이 되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6월말에 피로 골절을 겪으면서 일찍 시즌을 마무리하였고 8월달에 수술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직구: 55, 커브: 5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0, 컨트롤: 55, 선수가치: 40

 

5피트 11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특출난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5가지 구종을 3가지 팔각도를 통해서 던지는 투수로 가장 좋은 구종은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되는 투심이라고 합니다. 지저분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슬라이더와 함께 2개 구종은 사이드암의 팔각도에서 던져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낮은 쓰리쿼터형태의 팔각도에서 던지는 체인지업은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높은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에서 던지는 포심과 커브볼도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피칭 감각이 매우 좋은 선수로 변화구의 궤적에 변화를 주고 있으며 모든 구종을 스트라이크존 근처에서 형성이 되도록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땅볼을 만들어낼 뿐만 아니라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단 건강한 몸으로 2020년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데 구단에서는 멀지 않은 미래에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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