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지만 강한 공을 던지는 우완투수로 주목을 받았지만 사인 어빌리티 문제로 인해서 순번이 밀렸던 그레이 펜터는 2015년 드래프트에서 볼티모어의 7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100만달러에 계약을 맺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루키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아쉽게도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2016~2017년에 거의 공을 던지지 못했던 그레이 펜터는 2018년에 회복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9년에는 A팀에서 1.81의 평균자책점과 33%의 삼진 비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 50, 슬라이더: 45, 커브: 55, 체인지업: 40, 컨트롤: 45, 선수가치: 40
가장 좋은 무기는 커브볼로 12-6시 각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볼티모어 팜에서 가장 좋은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수술후에 과거의 구속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지만 90마일 초반의 직구는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면서 스트라이크 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의 커맨드가 꾸준하지 못하지만 직구와 잘 섞어 던지면서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발전하고 있는 체인지업을 3번째 구종으로 던지고 있는 선수로 시즌 막판에는 슬라이더에 대한 감각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아마도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변화구의 발전이 필요해 보인다고 합니다. 사이즈와 투구동작, 그리고 2가지 평균이상의 구종을 고려하면 불펜투수가 적절해 보이는 선수로 나이에 비해서 세련된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불펜투수로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선발투수로 여전히 성장할 가능성을 갖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불펜투수가 미래 역할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프너나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가 현실적인 예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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