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에 5라운드 지명을 받은 줄리안 메리웨더는 토미 존 수술을 받지 않았다면 2018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수 있는 선수중에 한명이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재활을 하던 훌리안 메리웨더는 조시 도날드슨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인상적인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로 2019년 정규시즌에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는 않았지만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좋은 직구와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6.0이닝을 던지면서 8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직구: 60, 커브: 50, 슬라이더: 45, 체인지업: 60, 컨트롤: 55, 선수가치: 40
메리웨더의 가장 큰 무기는 90마일 중후반의 직구인데 직구 뿐만 아니라 토론토 조직 최고로 평가를 받고 있는 플러스 등급의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좌타자를 상대로 효율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동일한 팔스윙 속도에서 던져지는 체인지업은 좋은 움직임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좋을때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커브볼을 갖고 있는 선수인데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슬라이더를 더 많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신장과 팔각도를 잘 활용해서 수준급의 각도를 갖는 공들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프로 커리어 동안에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잘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준수한 삼진 비율도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건강을 유지한다면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4~5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스터프가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불펜투수로 이동해도 좋은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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