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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조나단 에르난데스 (Jonathan Hernandez)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7. 3.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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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메이저리거인 페르난도 에르난데스의 아들인 조나단 에르난데스는 미국 멤피스에서 태어났지만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성장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3년에 3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조나단 에르난데스는 구속보다는 세련된 피칭을 하는 투수였지만 2016년에 구속이 크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직 갖고 있는 구위를 활용하는 능력이 부족한 편이지만 2019년 8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직구: 60, 슬라이더: 60, 체인지업: 50, 컨트롤: 45, 선수가치: 45

 

프로 커리어를 시작하는 시점에는 90마일 전후에서 형성이 되는 싱커를 던지는 투수였던 조나단 에르난데스는 현재는 93~97마일의 엄청난 움직임을 보여주는 직구를 던지는 투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최고 99마일) 메이저리그에 불펜투수로 부름을 받아서는 평균 97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아쉽게도 로케이션이 좋지 못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플러스 등급의 커터/슬라이더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80마일 후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너무 일찍 직구와 구분이 되지만 좋을때 평균적인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의 스터프와 과거의 피칭 감각을 모두 보여줄 수 있다면 3~4선발 투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2년간 마이너리그에서는 제구와 컨트롤 불안을 겪으면서 5.0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결국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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