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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루시우스 팍스 (Lucius Fox)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7. 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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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6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을 맺은 루시우스 팍스는 원래 미국에서 고교를 다닌 선수지만 해외 유망주가 되기 위해서 바하마스로 돌아가는 선택을 하였기 때문에 큰 돈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1년후에 맷 무어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한 루시우스 팍스는 발부상으로 인해서 일찍 시즌을 마무리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건강을 회복한 루시우스 팍스는 2017년에 퓨처스 게임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8년에는 AA팀에서 시즌을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2019년에도 AA팀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좋은 툴을 갖고 있기 때문에 탬파베이 레이스는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40인 로스터에 합류시키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타격: 45, 파워: 30, 주루: 60, 어깨: 55, 수비: 55, 선수가치: 45

 

양쪽 타석에서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수준급 컨텍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꾸준하게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들어낸 안타는 거의 단타라고 합니다. 상위리그에서도 좋은 출루능력을 유지하고 있는 선수로 볼넷생산이 좋기 때문에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보여줄 기회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는 커리어 하이인 39개의 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탬파베이 팜에서 운동능력이 가장 좋은 선수중에 한명으로 유격수로 뛸수 있는 수비범위와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부드러운 손움직임과 평균이상의 어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탬파베이 레이스는 유격수 뿐만 아니라 2루수와 3루수로 출전을 시키면서 수비적인 다양성을 갖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전으로 뛰기에는 방망이가 약한 선수지만 출루능력과 스피드, 수비에서는 가치를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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