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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피터 페어뱅크스 (Peter Fairbanks)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7. 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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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9라운드 텍사스 레인저스의 9라운드 지명을 받은 피터 페어뱅크스는 2년간 선발투수로 뛰었고 2017년에 불펜투수로 변신하였다고 합니다. 포텐셜을 보여주었지만 본인의 2번째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면서 2018년에는 공을 던질 수 없었다고 합니다. 건강을 회복한 2019년에는 빠르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6월초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달후에 내야수 유망주인 닉 솔락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탬파베이 레이스에서는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면서 13경기에 출전하였고 2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직구: 70, 슬라이더: 60, 컨트롤: 45, 선수가치: 40

 

큰 체격과 스터프를 갖고 있는 전형적인 불펜투수로 6피트 6인치에서 던지는 직구는 메이저리그에서 평균 97.4마일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는 구종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89-93마일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두가지 궤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타자들을 상대로 0.196의 피안타율과 42.7%의 헛스윙 비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구종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슬라이더의 구사 비율이 56%나 된다고 합니다. 직구는 움직임이 부족하기 때문에 공략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더 좋은 커맨드를 보여줄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합니다. 2019년 이전에는 A+리그이상에서 공을 던진 경험이 없는 선수로 상대적으로 경험이 부족한 선수라고 합니다. 따라서 마이너리그에서 직구의 커맨드를 발전시킬 시간이 필요한 선수라고 합니다. 아마도 2개의 마이너리그 옵션이 남아있기 때문에 2020년에도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직구와 슬라이더는 컨트롤과 커맨드가 받쳐준다면 8-9회에 던지는 투수들의 구종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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