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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워커 라켓 (Walker Lockett)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7. 3.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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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드래프트에서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은 워커 라켓은 많은 부상을 겪으면서 커리어 초반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6년에 처음으로 건강한 시즌을 보낸 워커 라켓은 164.0이닝을 던지면서 2.9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AAA팀에 도달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8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해 11월달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트래이드가 된 워커 라켓은 2달후에 다시 뉴욕 메츠로 트래이드가 되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4번이나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메이저리그에서는 22.2이닝을 던지면서 8.3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직구: 50, 커브: 50, 체인지업: 50, 컨트롤: 45, 선수가치: 40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서 직구가 공략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0.390의 피안타율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2-93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는 좋을때 95-96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지만 움직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싱커를 던지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고 합니다. 86-87마일의 체인지업은 가장 효율적인 변화구로 29.5%의 헛스윙 비율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79-81마일의 커브볼은 꾸준함이 부족하였지만 평균이상의 회전수를 2019년에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꾸준하게 많은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지만 커맨드는 발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커리어 동안에 9이닝당 6.9개의 삼진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약한 타구를 만들어내기 위한 피칭을 하는 선수라고 합니다. 일단 메츠는 워커 라켓이 2019년에 기록한 성적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할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에 5선발 경쟁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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