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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회에 만족하고 있는 이반 디헤수스 (Ivan DeJesus Jr.)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3. 2. 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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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LA 다저스의 내야수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었던 이반 디헤수스 주니어는 부상으로 인해서 그 기회를 놓쳐버렸지만 올해 새롭게 합류한 피츠버그에서 자신의 가치를 인정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부상에서 회복되었기 때문에 아마도 채이스 다노, 조르디 머서와 백업 유틸리티 내야수 경쟁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구단 주변에서 나오는 코멘트를 보면 디헤수스에게 기회가 갈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일단 지난 겨울에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을 한 선수이기 때문에 이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기회를 잡는다면 트래이드의 당위성을 더 크게 인정 받을 수 있을테니...아마도 프런트진에서 충분한 기회를 주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선수 본인도 전설적인 선수인 로베르토 클레멘테가 활약을 했던 피츠버그에 합류한 것에 큰 만족감을 갖고 있다고 하는군요. 

이반 디헤수스 주니어의 커리어 성적:

정규시즌이 끝난 이후에 고향인 푸에리토리코리그에서 뛰었다고 하는데 그곳에서 0.364/0.418/0.505의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면서 자신감을 얻었다고 하는군요. 2009년 큰 부상을 당한 이후에 본인의 수비범위가 좁아졌기 때문에 2루수와 3루수로 출전을 하는 일이 많아졌다고 하는데 근래 몸상태는 유격수 수비를 다시 해도 될 정도로 좋아진 느낌이라고 하는군요. 일단 본인은 이번 스캠에서 승리해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하는 것이 목표라고 하는군요. 제 기억이 맞다면 보스턴이 피츠버그로부터 조엘 한나한을 영입하면 이반 디헤수스와 제리 샌즈를 모두 보낸 것으로 알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기회를 준다면 충분히 메이저리그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들이라고 보기 때문에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 맥도날드처럼 피츠버그에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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