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팀에서 다양한 운동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다니엘 틸로는 켄터키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1학년때 거의 공을 던지지 못하면서 이듬해에 주니어 칼리지로 전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좋은 신체조건과 스터프, 성장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7년 드래프트에서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아직 갖고 있는 재능을 프로에서 모두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2019년에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AA팀에 도달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9년 정규시즌이 끝난 이후에 미국 프리미어 12 대표팀과 애리조나 폴리그팀에서 활약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 6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0, 컨트롤: 45, 선수가치: 45
좋은 신체조건과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플러스 등급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늦게 움직임을 보여주는 직구는 93~97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종종 움직임이 많은 투심으로 던지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낮은 팔각도를 통해서 공을 던지고 있기 때문에 직구의 움직임은 매우 좋은 편이며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 63.7%의 땅볼 비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의 컨트롤은 평균이하인 선수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워낙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직구를 던지고 있기 때문에 우타자의 뒷발쪽으로 떨어지는 평균이상의 슬라이더의 위력도 배가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직 삼진을 많이 잡아내지 못하고 있지만 스터프를 활용하는 방법을 익힌다면 개선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꾸준하게 노력하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컨트롤은 2019년에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9이닝당 3.7개의 볼넷을 허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동일한 릴리스 포인트를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수로 이점을 개선할수 있다면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에 합류하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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