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잭 하케 (Zach Haake)의 스카우팅 리포트

수년간 3개 대학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잭 하케는 2017~2018년에 켄터기 대학에서 좋은 피칭을 하지 못했지만 인상적인 스터프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2018년 드래프트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6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어깨 문제로 인해서 종종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2019년에 A팀에서 전체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 60, 슬라이더: 45, 체인지업: 55, 컨트롤: 45, 선수가치: 45

 

6피트 4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꾸준하게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움직임을 갖고 있는 직구는 최고 97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체인지업은 스플리터와 같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우타자/좌타자 모두에게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도 좋을때는 플러스 등급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아직 완성도가 부족한 구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불펜투수로 성장하고 있는 선수지만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고 3가지 구종을 던질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선발투수로 변신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일단 상위리그의 타자들을 삼진으로 잡아낼 수 있는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라는 점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