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브루어 헤클린 (Brewer Hicklen)의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팀에서 2개 운동에서 재능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대학에서 풋볼을 하기 위해서 야구를 하지 않는 시즌도 있었다고 합니다.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야구에 집중한 브루어 헤클린은 드래프트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7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프로에서 인상적인 스피드와 파워를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A+팀에서 주로 뛰면서 리그에서 가장 많은 39개의 도루를 기록하였을 뿐만 아니라 0.790의 OPS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타격: 45, 파워: 50, 주루: 65, 어깨: 40, 수비: 50, 선수가치: 45

 

좋은 스피드와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로 우타석에서 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매우 강한 힘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구장 모든 방향으로 홈런을 기록할수 있는 선수인데 잡아당기 타구는 기록적인 비거리를 보여주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파워풀한 스윙을 하면서 많은 삼진을 당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파워를 활용할수 있는 꾸준한 컨텍을 만들어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볼넷을 골라낼 수 있는 선구안을 갖고 있는 선수로 지난 3년간 평균 0.368의 OPS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주자로 활용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스피드를 활용해서 중견수로 넓은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어깨가 약하기 때문에 결국 좌익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일단 갖고 있는 타격툴은 20홈런-20도루를 기록할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좌익수로 뛰기에 부족한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모든 툴을 경기장에서 보여줄 수 있다면 주전이 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팀의 4번째 외야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