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레이크 바쳐 (Lake Bachar)의 스카우팅 리포트

두가지 운동에서 재능을 보여주었던 레이크 바쳐는 2016년 드래프트에서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5라운드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풋볼팀의 키커와 펀터로 뛰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차근차근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9년에는 AA팀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6피트 3인치, 21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우투수로 1995년 6월 3일생입니다.)

 

직구: 50, 슬라이더: 50, 커브: 45, 체인지업: 40, 컨트롤: 50, 선수가치: 40

 

상대적으로 간결한 투구폼을 갖고 있지만 공격적인 팔동작으로 공을 던지는 투수로 4가지 구종을 던질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선발투수로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타자들에게 유리한 구장이 많은 텍사스 리그에서 132.2이닝을 던지면서 3.9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투수로 가장 좋은 구종은 직구와 함께 슬라이더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0마일 초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날카로운 슬라이더도 타자들을 효율적으로 잡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과 체인지업도 쓸만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평균보다 좋은 컨트롤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구종을 조금 더 세련되게 만들 필요가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특출난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마운드에서 스마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4~5선발 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