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2015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을 맺은 앤더슨 에스피노자는 18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을 정도로 S급 유망주였습니다. 그리고 빠르게 갖고 있는 구위를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주면서 정상급 투수 유망주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2016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좌완 선발투수인 드류 포머란츠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샌디에고 파드리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에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된 앤더슨 에스피노자는 재활을 하는 과정에서 또다시 팔꿈치에 문제가 발생하였고 2019년 4월달에 두번째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직구: 65, 커브: 55, 체인지업: 55, 컨트롤: 50, 선수가치: 40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건강할때는 폭발적인 구위를 보여주었던 선수로 부드럽고 빠른 팔스윙을 통해서 최고 100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일반적으로는 움직임이 있는 94~95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커브볼은 플러스 등급의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는데 아쉽게도 꾸준함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직구와 같은 팔동작을 통해서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상당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꾸준하게 던질수 있다면 직구와 커브볼, 체인지업 모두 플러스 구종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구종 뿐만 아니라 세련된 컨트롤과 커맨드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두번째 토미 존 수술 이후에 부상에 대한 다른 소식은 없는 상황으로 아직 만 22살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건강을 회복하고 과거의 스터프를 다시 보여준다면 유망주 가치를 상승할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2016년 이후에 아직까지 정식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경기 감각에 대한 의문도 남아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샌디에고 파드리스는 선발투수에 대한 꿈을 버리지 않았을수도 있지만 아마도 불펜투수로 변신하는 것이 현실적인 기대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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