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MLB.com] 데이비드 베드너 (David Bednar)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6. 30. 07:09

본문

반응형

대학에서 3년간 선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16년 드래프트에서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35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프로에서는 불펜투수로 변신한 데이비드 베드너는 매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9년에 AA팀에 도달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9월달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었다고 합니다. 마지막 경기에서 부진하면서 메이저리그에서의 평균자책점이 6.55로 상승하였지만 11.0이닝을 던지면서 14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 60, 커브: 45, 스플리터: 50, 컨트롤: 45, 선수가치: 40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쓰리쿼터 형태의 팔동작을 통해서 좋은 각도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평균 95~96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스트라이크존에서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많은 삼진을 잡아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11-5시 커브볼은 7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 비해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여전히 평균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스플리터를 던지고 있는데 메이저리그에서는 가장 효율적인 구종이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낮은 스트라이크존을 잘 공략하면서 큰 타구들을 잘 허용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커브볼의 꾸준함과 전체적인 커맨드를 개선해서 좌타자들을 처리하는 능력을 끌어올려야 하는 선수지만 우타자들을 잘 처리하는 것을 고려하면 2020년에 메이저리그의 불펜에서 좋은 역할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