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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세스 존슨 (Seth Johnson)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6. 29.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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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수비형 유격수였던 세스 존슨은 2년간 투수로 6.0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캠벨 대학으로 편입을 한 세스 존슨은 투수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를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덕분에 2019년 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의 전체 40번픽 지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R팀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세스 존슨은 R+팀에서 2019년 시즌을 마감하였습니다.

 

직구: 60, 커브: 45,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0, 컨트롤: 50, 선수가치: 45

 

투수로 배워야 할 것이 많은 선수지만 쉬운 투구폼과 팔동작을 통해서 최고 98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3~95마일) 그리고 플러스 등급의 슬라이더는 직구와 좋은 궁합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늦게 떨어지는 슬라이더는 8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슬러브 형태의 커브볼과 평균적인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본격적으로 투수로 발전하고 있는 선수로 아직 세련됨은 부족한 선수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갖고 있는 구위만큼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운동능력과 투수로써의 적응력을 고려하면 단점인 컨트롤과 커맨드도 개선시킬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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