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드류 롬 (Drew Rom)의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 4학년때 60.0이닝을 던지면서 116개의 삼진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드류 돔은 이후에 볼티모어의 4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슬롯머니보다 많은 6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R팀에서 시즌을 시작한 드류 돔은 1.76의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듬해 19살의 나이로 A팀에서 공을 던질 기회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95.1이닝을 던지면서 2.93의 평균자책점과 122개의 삼진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직구: 5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0, 컨트롤: 45. 선수가치: 45

 

6피트 2인치, 170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디셉션을 갖고 있는 투구폼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마른 체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근력이 개선이 되면 스터프가 개선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는 주로 87~91마일의 직구와 70마일 후반의 슬러브 형태의 변화구, 그리고 스플리터와 같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평균적인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빠른 투구 템포를 갖고 있으며 수준급의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약한 타구들을 잘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 볼넷 허용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구단에서는 투구 매커니즘이 꾸준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특출난 구위를 갖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추후에 불펜보다는 선발투수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선수로 투구폼을 꾸준하게 반복하는 능력을 개선시킨다면 4~5선발투수로 성장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