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호세 부토 (Jose Butto)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6~2017년 해외 유마주 계약기간에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베네수엘라 출신의 우완투수인 호세 부토는 계약후에 구위가 좋아지면서 현재는 스틸픽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첫 2년간 루키리그에서 공을 던진 호세 부토는 2019년에 A팀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꾸준하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뉴욕 메츠 조직에서 정규이닝을 던진 투수중에서 평균자책점 4위, 탈삼진 5위에 이름을 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직구: 55, 커브: 40, 체인지업: 60, 컨트롤: 50, 선수가치: 40

 

후반기에 더 좋은 평가를 받은 이유는 90마일 초반의 직구가 90마일 중반으로 상승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시즌 막판에 뉴욕 메츠가 피칭 이닝을 제한하면서 짧은 이닝을 던질때는 최고 96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직구와 함께 뉴욕 팜에서 가장 좋은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 구속과 약 11마일의 구속차이를 보여주는 체인지업은 늦게 급격하게 하락하면서 플러스 등급의 구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3번째 구종으로는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평균이하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직구와 체인지업과는 많은 거리가 있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체인지업을 통해서 좌타자를 잘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A팀에서 0.581의 피 OPS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변화구가 부족하기 때문에 우타자를 상대로는 0.748의 피 OPS를 기록하였습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미래에 선발투수로 뛸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표현하고 있는 상태인데 만약 불펜투수가 된다면 성공할수 있는 직구와 확실한 구종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