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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더 프랑코 (Wander Franco)를 60인 로스터에 합류시킬 것으로 보이는 탬파베이 레이스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0. 6. 27.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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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메이저리그 닷컴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탬파베이 레이스가 팀 최고의 유망주인 완더 프랑코를 현지시간으로 일요일까지 제출해야 하는 60인 선수 풀에 합류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020년 마이너리그 시즌이 최소가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인지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 활용할 선수 60명을 선정해서 명단을 제출하고 7월달에 스캠부터 그선수들을 활용할 수 있는데...탬파베이 레이스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유망주인 완더 프랑코를 명단에 합류시켜서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 활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001년 3월 1일생으로 만 19살의 선수지만 워낙 타격에 재능이 좋기 때문에 2020년 확장 로스터 전후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할 가능성이 거론이 되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놀라온 일이라고 말하기는 힘들겠지만..명단 합류 가능성이 거론이 되니...많은 언론에서 뉴스로 전하는군요.

 

완더 프랑코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25867
https://ladodgers.tistory.com/27236

 

2019년에 A+팀에서 0.339/0.408/0.464의 성적을 기록한 이후에 베이스볼 아메리카와 메이저리그 닷컴으로부터 메이저리그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은 완더 프랑코는 아직 성장중인 선수지만 타격 감각등을 고려하면 내야수로 뛰는 후안 소토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경우 완더 프랑코 뿐만 아니라 셰인 맥클라나한 (Shane McClanahan)과 포수인 로날도 에르난데스 (Ronaldo Hernandez)도 60인 로스터에 합류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셰인 맥클라나한는 100마일을 던지는 좌완투수이기 때문에 시즌중에 급할때 좌완 불펜투수로 활용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포수인 로날드 에르난데스는 탬파베이의 탑 포수 유망주이기 때문에 아마도 팀과 함께 훈련을 하면서 포수로 발전할 기회를 줄 예정으로 보입니다.

 

유망주를 60인 로스터에 합류시키는 것은 탬파베이 레이스만의 선택이 아닐 것이라는 예상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메이저리그에서 활용하지 않더라도 60인 로스터에 합류시켜서 메이저리그 캠프에서 훈련할 기회를 주면서 팀의 집중관리를 받게 할 계획을 메이저리그 각 구단들이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60인 로스터에 5-10자리를 팀의 미래 자원들이 차지하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60인 로스터에 포함이된 선수들의 경우 메이저리그 훈련 시설을 이용할수 있기 때문에 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가 되면서 코치들의 지도를 받기 쉽지 않은 유망주들이 성장할수 있는 확실한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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