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데이비 그루론 (Deivy Grullon)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2~2013년 해외 유망주중에서 가장 좋은 포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던 선수로 57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바로 미국의 R팀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데이비 그루론은 대부분의 어린 포수들처럼 성장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3년간 A팀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준 데이비 그루론은 지난 2년간 AA팀과 AAA팀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수 있었습니다.

 

타격: 45, 파워: 50, 주루: 30, 어깨: 65, 수비: 45, 선수가치: 40

 

우타석에서 좋은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지난 2년간 20개씩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솔리드한 컨텍과 좋은 각도의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낼 수 있는 선수로 밀어쳐서도 홈런을 잘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삼진률도 높은 선수지만 볼넷을 생산하는 능력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봐줄만한 포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포구와 블로킹 능력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어깨는 매우 강한 선수로 과거에는 좋은 도루 저지율을 보여주었지만 2019년에는 그렇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미 24살인 선수로 미래에 백업 포수로 힘이 있는 타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줄것 같다고 합니다. 아마도 2020년에 백업 포수로 뛸 기회를 얻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