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브라이언 하워드 (Brian Howard)의 스카우팅 리포트

대학에서 4년간 뛰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3~4학년에는 선발투수로 뛰었습니다. 4학년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7년 드래프트에서 8라운드 지명을 받은 브라이언 하워드는 4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6피트 9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프로에서 내구성을 보여주면서 2019년에 AAA팀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직구: 50, 커브: 45, 커터: 55, 체인지업: 45, 컨트롤: 55, 선수가치: 40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지만 특출나지 않은 공을 던지고 있는 브라이언 하워드는 그래도 큰 신장을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각도를 보여주는 직구는 89~92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스트라이크존을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터와 슬라이더를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투수로 겨우 평균적인 커브볼과 봐줄만한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출난 구위가 없기 때문에 실투가 큰 타구로 연결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래도 꾸준하게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선발투수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스트라이크존을 활용하는 능력을 개선해야 할것 같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펜투수가 더 적절한 역할이라고 판단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불펜으로 이동하게 된다면 직구와 커터를 던지는 투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