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제이콥 팔리쉬 (Jacob Palisch)의 스카우팅 리포트

스탠포드 대학의 좌완투수인 제이콥 팔리쉬는 6피트 4인치, 19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8년에는 불펜투수로 47.0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80마일 후반의 직구를 포함해서 3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는 투수로 피칭 감각이 좋은 선수로 분류가 되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2019년 서머리그에서는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시에 35.0이닝을 던지면서 0.77의 평균자책점과 38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직구와 함께 슬러브 형태의 변화구,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제이콥 팔리쉬는 구종을 잘 섞어 던지면서 타자들의 균형을 빼앗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0년에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유망주가치가 크게 상승할수 있는 선수중에 한명이었는데 건강문제로 인해서 공을 던지지 못했습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과거에 스탠포드의 좌완투수였던 크리스 브빅을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하고 있지만 스터프나 운동능력이 크리스 브빅만큼 좋은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1998년 8월 19일생으로 신체조건이 좋기 때문에 아마도 선발투수로 프로생활을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