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비어 대학의 외야수인 올브레이 메이저는 6피트 6인치, 215파운드의 거대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우투좌타의 선수라고 합니다. 대학에서 2년간 0.285/0.347/0.443의 평범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9년 서머리그에서 0.407/0.435/0.525의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를 끌어올린 선수로 스카우터간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0년에 보여주는 성적이 중요하였는데 아쉽게도 손목골절 부상을 당하면서 2020년 시즌에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 어울리는 체격과 파워 포텐셜을 양쪽 타석에서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코너 외야수로 뛰는데 부족함이 없는 선수지만 아직 실전에서 보여준 것이 부족한 선수이기 때문에 2020년 드래프트에서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는 의문이라고 합니다. 2018년에는 야수 뿐만 아니라 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던 선수로 당시에 61.2이닝을 던지면서 4.96의 평균자책점과 1.38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따라서 투수로 지명하는데 관심을 갖는 구단이 나올수도 있다고 합니다. (원석에 가까운 선수들이 종종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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