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조니 레이 (Johnny Ray)의 스카우팅 리포트

텍사스 크리스티안 대학의 우완투수인 조니 레이는 6피트 2인치, 22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1~2학년때는 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주니어 칼리지에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0년에 텍사스 크리스티안 대학으로 편입하는 선택을 한 조니 레이는 2020년에는 선발투수로 21.1이닝을 던지면서 2.53의 평균자책점과 0.98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리노이주 출신의 선수로 1998년 10월 10일생입니다. 추후에 시카고 팀들이 관심을 갖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과거에 비해서 투구폼을 부드럽게 만들기는 했지만 여전히 뻣뻣한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최고 96~97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1~93마일) 그리고 평균이상의 슬라이더와 평균적인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컨트롤은 겨우 평균적인 선수라고 합니다. 일단 평균이상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이기 때문에 2020년 드래프트에서는 3~4라운드 지명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지난 3년간 주니어 칼리지와 대학에서 겨우 29.1이닝을 던진 투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내구성에 대한 물음표가 남아있는 상황입니다.